일단 이 상품 간지! 최고입니다.
산에 가면 일단...
모자엔 볼마커,
허리엔 볼주머니...
그 옆엔 타월 하나 걸쳐있고..
티박스에 올라서면 티 안챙겨서 다시 카트로 갔다오는데 허둥지둥;;;
그린에서는 장갑 내팽겨치고... 아니면 주머니 속에 꾸겨져서 모양도 이상해지고..
이 모든 고민을 하나로 해결이 가능하니 이 또한 간지가 아니고 뭐겠습니까?!
택배를 개봉하니, 고급스럽게 포장이 되어있습니다.
눈부신 흰색바탕에 강렬한 레드와 그에 대비되는 네이비 컬러.가 상징입니다.
전반적으로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
박스에 포장이 잘되어 있어서, 선물용으로도 딱! 입니다.
박스 안에 볼 파우치와 허리띠가 같이 들어있었는데, 허리띠도 고급스럽게 잘 빠졌습니다.
볼 파우치는 일단 티꽂이 / 타올 걸이 / 장갑 및 볼마커도 부착이 가능합니다.
티는 롱티, 숏티 각 1개씩 넣을 수 있고,
타올걸이는 파우치 하단 부에 원형 링에 고리형으로 타올을 걸 수 있습니다.
릴 와이어 이용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.
그리고 좌측에는 장갑 거치가 가능한데,
이게 벨크로 부착식이라 장갑의 벨크로 부분과 맞춰서 부착하면 되네요,
퍼팅할 때 장갑은 구겨 넣기 바빴는데 진짜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.
마지막으로 우측에는 볼마커를 내장 자석으로 부착이 가능합니다.
저는 모자에 부착해서 사용하는데, 이렇게 부착해서 사용하는 것도 편안할 듯 합니다.
앞으로는 이것저것 안챙겨도 이거 하나면 출동 완료! 입니다.
감사히 잘쓰겠습니다!